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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북에서 윈도우 돌린다” VM웨어 크롬 OS 지원 서비스 발표

cinema4dr12 2014. 2. 20. 14:45

원문: http://www.itworld.co.kr/news/86007

VM웨어가 구글 크롬북을 위한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자사의 협력업체 관련 컨퍼런스에서 밝혔다.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하면 크롬 OS 기반의 저렴한 노트북에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데,. 구글은 크롬북과 VM웨어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은 컴퓨터 당 5000달러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VM웨어의 데스크톱 가상화 서비스는 조만간 기술 지원이 만료되는 윈도우 XP 환경에서의 마이그레이션 역시 쉽게 진행할 수 있다. VM웨어의 최종 사용자 컴퓨팅 담당 총괄 책임자인 산제이 푸넨은 “많은 고객들이 씬 클라이언트 컴퓨팅의 이점을 취하면서 기존 윈도우 애플리케이션과의 연결도 살리고 싶어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VM웨어의 호라이즌 뷰(Horizon View) 5.3버전을 사용하는 기업의 경우 이미 구글 크롬북 상에서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VM웨어의 서비스는 이들 기업에서도 가상화 환경을 구동하기 위한 기반 인프라를 관리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푸넨은 몇 개월 내에 새로운 서비스를 VM웨어와 협력업체를 통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VM웨어의 여러 가지 가상화 기술을 사용해 기존 애플리케이션이나 가상 윈도우 데스크톱에 액세스할 수 있다. VM웨어 호라이즌 뷰는 VM웨어의 VDI 기술과 RDS(Remote Desktop Services)를 사용해 데스크톱이나 애플리케이션을 스트리밍해 주며, 블래스트(Blast) 스트리밍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웹 브라우저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이나 데이터, 데스크톱에 액세스할 수 있다.

구글의 크롬 OS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 시저 센굽타는 VM웨어의 서비스로 크롬북을 씬 클라이언트 컴퓨팅 디바이스로 사용하면 다양한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크롬북은 여러 업체에서 출시하고 있으며, 최저 17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런 저렴한 디바이스 가격 외에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이나 개발 PC 관리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구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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