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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tific Computing & Data Science
'반응형 웹 디자인으로 매출 증대' 카세일즈닷컴 사례 본문
원문: http://www.ciokorea.com/news/20243
‘Carsales.com’은 호주에서 온라인 분류 웹 사이트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매 월 수백만 명의 소비자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자동차, 오토바이, 기타 운송수단을 검색한다. 빅토리아의 리치몬드(Richmond, Victoria)에 위치하고 있는 이 기업은 또한 딜러들이 자신의 재고를 보여줄 수 있는 웹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원래 카세일즈(Carsales)는 이런 사이트를 구축하기 위한 독자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기술 때문에 딜러 웹 사이트를 신속하게 공개하고 일제히 업데이트 하는데 제약이 따랐다. 또한 카세일즈는 자사의 딜러들에 반응형(Responsive) 디자인 원칙에 입각해 구축된 사이트를 제공하고 싶었다. 하지만 자사의 사이트 구축 플랫폼으로는 그것이 불가능했다.
카세일즈는 새로운 플랫폼을 찾아 나섰다. "TTM(Time To Market)과 딜러들에 합리적인 반응형 웹 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2가지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라고 카세일즈의 그룹 전략이사 폴 발로우는 말했다.
반응형 디자인 접근방식은 화면 크기 등 사용자의 기기의 특징에 따라 기기에 가장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웹 사이트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더 많은 사용자들이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웹 사이트에 접속하는 상황에서 반응형 디자인 덕분에 개발자들은 서로 다른 기기에 최적화된 개별적인 웹 사이트를 개발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리서치 기업 GkF의 사용자 경험 담당 수석 디자인 이사 마이크 머피는 반응형 디자인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근래 "1년 전만 하더라도 반응형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았지만 지금은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다. 사람들은 그 의미와 이점을 알고 있다. 3-4개의 서로 다른 버전을 구축하는 것보다 지속성이 뛰어난 것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발로우는 다수의 무료 소스 제공과 자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솔루션의 구축 등, 일련의 옵션을 고려했다. 그에 따르면 카세일즈의 전형적인 접근방식은 자체적 솔루션 구축이었다. 그는 "우리는 예전부터 우리 스스로 모든 것을 하고 싶어했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업이 성장하면서 이 옵션의 매력이 감소했다. 카세일즈는 솔루션을 현장 배치하는 속도와 파트너로부터 이런 솔루션을 제공 받는 비용을 비교했다. 사이트 개발 플랫폼의 경우, 카세일즈는 모붐(Moboom)의 웹 사이트 플랫폼과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선택해 딜러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두 기업은 2013년 3월부터 협력하기 시작했다. 현재 카세일즈의 딜러의 약 1/4 수준인 1,000명의 딜러들이 모붐이 구축한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 모붐으로 이행하면서 웹 사이트 배치 프로세스가 2~3배 더 빨라졌으며 딜러들은 모바일 트래픽 증가에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 사이트들을 통해 카세일즈는 부가가치 상품을 제공해 수익을 높이고 있다.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에서 사이트 구축
카세일즈는 2013년 6월 30일에 종료된 회계연도에 17% 성장한 2억 1,500만 호주 달러 (1억 9,4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발로우는 이 기업이 온라인 분류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실제로 2012년 6월의 연구에 따르면 호주에서 자동차를 검색한 소비자의 80%가 카세일즈가 소유한 사이트를 이용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카세일즈의 딜러 웹 사이트 계획은 우선 기업 외부의 차량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모붐이 구축한 사이트를 이용한 1,000명의 딜러는 ‘Carsales.com’의 트럭, 해양 장비, 중장비, 카라반(여행용 트레일러) 차량을 담당하고 있다. 승용차를 포함한 다른 차량은 2014년 후반기에 포함될 예정이다.
카세일즈는 딜러들의 웹 경험이 부족하여 웹을 판매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수직 영역부터 진출하기 시작했다. 모붐을 통해 딜러 고객들이 사이트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웹 사이트 템플릿(Template)을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모붐의 coo 제프 라이스는 "카세일즈와 협력하여 각 템플릿을 개발했다. 이 덕분에 손으로 반응형 웹 사이트의 코드를 작성할 경우 일반적으로 수 개월이 소요되던 작업을 가속화하여 2주 만에 웹 사이트 템플릿을 구축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반응형 디자인은 시간적인 측면에서 가치가 있다
머피는 반응형 디자인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시간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며 "우선 이것이 적절한지를 판단해야 한다"라며, '시간 계획상 지원이 가능한가?'를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머피에 따르면, 장기적으로 볼 때 반응형 디자인은 데스크톱, 태블릿, 모바일 버전의 웹 사이트를 구축하는 것과 비교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지만 반응형 사이트 구축의 절차를 따르는 과정은 1개의 모바일 사이트를 구축하는 것과 비교하여 개발 과정이 느리다. 예를 들어, 사이트 개발에 앞서 우선 콘텐츠를 구성하는데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목표 달성이 더 어려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발로우는 딜러들에 반응형 웹 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미래로 나아가는 발걸음이라고 말하면서, 카세일즈의 주요 자동차 웹 사이트 이용자 중 57%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반응형 사이트의 목표는 딜러들의 제품과 재고를 "매체에 상관 없이" 잠재적인 구매자에 보여주는 것이다. 그는 반응형 사이트를 통해 딜러들은 모바일 사용 인구가 증가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면서 “인터넷에 익숙하지 못한 딜러들에게 단순히 정적인 웹 사이트를 제공했다면 그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움직이는 콘텐츠로 판매 증가를
모붐은 카세일즈가 직접 생성한 딜러 콘텐츠를 대량 배치 콘텐츠 관리 방식을 이용해 가져온다.
카세일즈는 딜러 데이터를 XML 피드(Feed)로 전송하고 모붐은 이것을 일정에 따라 가져온다. 피드는 텍스트 파일로 제품명, 설명, 이미지 링크 등 딜러의 재고 세부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일단, 콘텐츠를 가져오면 개별적으로 생성된 반응형 딜러 웹 사이트에 즉시 반영된다. 모붐은 자사의 콘텐트 시스템이 JSON, CSV, XML, RSS 등 모든 포맷의 데이터 구조를 수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카세일즈의 CMS와 모붐의 CMS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가져오기를 구성하기 위해 딜러 데이터는 FTP 서버로 업로드 된다. 모붐의 콘텐츠 임포터(Importer)는 새로운 파일을 확인하며, 카세일즈 배치의 경우 15분마다 새로운 파일을 확인한다. 서버에 새로운 파일이 올라오면 모붐은 해당 데이터를 시스템으로 가져온다.
또한 딜러 웹 사이트는 모붐의 서버측 기술을 이용하는데, 이 기술 덕분에 모붐의 사이트가 일반적으로 일반적인 방식으로 구성된 반응형 웹 사이트에 비해 더욱 빠르다고고 라이스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서버측 미디어 쿼리(Query)를 이용해 사용자의 기기에서 딜러의 웹 사이트가 어떻게 보일지 결정하는 기술이다.
미디어 쿼리를 이용하는 반응형 디자인의 경우, 종종 클라이언트 쪽에서 웹 사이트가 어떻게 보일지를 파악해야 한다. 여기에서 모든 기기는 동일한 이미지를 수신한다. 하지만 서버측의 미디어 쿼리로 모붐은 속도 저하를 유발하는 고화질 이미지 등의 항목을 제지할 수 있다.
발로우는 반응형 딜러 사이트 덕분에 카세일즈가 예전에는 거저 주던 것으로부터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딜러를 추가하는 방식에만 의존하지 않고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발로우는 "당사의 웹 사이트 대부분은 각 분야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는 딜러들이 사이트를 상당 수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이런 수직 영역에서 성장하려면 부가가치 상품을 추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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