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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tific Computing & Data Science
구인구직 인터뷰, ‘선별 채용’의 효과와 활용법 본문
원문 : http://www.ciokorea.com/news/12868
과거의 행동은 유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행동할지를 알려주는 훌륭한 지표일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선별 채용(Targeted Selection)의 가정이다. 선별 채용 프로세는 채용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탁월한 도우미가 될 수 있다. 여기 선별 채용의 타당성은 무엇인지, 그리고 구직자는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본다.
IT 업계는 자체적으로 구조화된 방법론을 활용하여 프로세스의 품질과 효율성을 극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심지어 이런 구조화된 접근방식과는 거리가 먼 창의적인 프로세스 또한 향상시키고 있다.
하지만 모든 IT 기관의 성공에 있어, 그리고 개개인의 경력을 최적화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프로세스는 바로 면접 과정이다. 그러나 많은 구직자들과 채용 관리자들이 여전히 이런 핵심 프로세스를 구조화된 프로세스보다는 하나의 직관적 행위로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IT 관리자들이 면접 과정을 적절한 지원자를 찾는 효과적인 도구로 변모시키기 위하여 고군분투하고 있다.
여기서 희소식은 면접 과정에 대한 베스트 프랙티스로 활용되는 단순한 과정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IT 구직자들 또한 동일한 툴을 이용해 남들보다 자신을 부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성공적인 면접에 대한 가능성을 상당 부분 향상시킬 수 있다.
면접관이 이와 같은 기술을 사용할 경우, 그들의 질문에 훨씬 좋은 답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설령,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도 이런 기술을 사용한다면 면접 과정의 질을 높이게 되고 대화를 좀 더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다.
이 단순한 프로세스는 흔히 선별 채용(Targeted Selection)이라 불린다. 이는 거의 성과가 유사한 환경에서 앞으로의 성과에 대한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전제에 기반하고 있다.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는 이런 과정이 재정 투자와는 관련이 없다고 말하겠지만 HR 업계에서는 이런 과정이 직무 성과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다수의 연구가 이뤄졌던 바 있다.
선별 채용 과정은 행동 기반의 접근방식으로 지원자의 과거 경험에서 직무와 관련된 행동을 수집하는 것이다. 따라서 선별 채용 면접 질문의 기본적인 구조에는 "... 했던 때에 관해서 말해 보세요." 또는 "...에서의 상황에 관해서 말해 보세요." 등의 문구가 포함된다. 이는 다음과 같은 전형적인 면접 질문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혹시 아시나요...."
"무엇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어떻게 처리하실 건가요..."
선별 채용이 어떤 역할을 하며 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가
선별 채용은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며 이를 활용하는 기업들은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선별 채용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1. 위에 언급했듯이 한 사람의 과거 행적은 유사한 환경에서 미래의 행동을 유추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이 때문에 금융 기관들은 돈을 관리하는 과거의 습관을 반영하는 사람의 과거 신용 이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 이 때문에 과도하게 구조화되지 않은 프로세스 대신 반복적인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 기업이 채용 과정에 선별 채용을 적용하게 되면 해당 직무에 필수적인 모든 요건을 명시하게 된다. 여기에는 해당 직무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중요한 기술, 성품, 지식, 행동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그들은 지원자의 경험이 자신들의 요건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알아내는데 구체적으로 초점을 맞춘 질문을 개발하게 된다. (이것은 실제로 프로젝트의 시험 사례 등록을 위한 시험 사례 설계 과정과 유사하다.)
3. 이런 경험 기반의 신속한 답변을 요구하는 특수성으로 인해 충분한 경험을 갖지 못한 사람은 걸러지게 되고 지원자들은 질문에 대해 거짓 대답을 제공하기 힘들어진다.
예를 들어, "비합리적인 프로젝트 완료 일자를 요구한 고객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누구든 좋은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고객이 비합리적인 프로젝트 완료일을 요구했을 때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시오. 조건은 어떠했는가? 어떻게 했는가? 그들의 반응은 어땠는가? 최종 결과는 무엇이었는가?" 등의 질문은 좀더 도전적이면서 미래의 행동은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구직자가 선별 채용을 활용하는 방법
채용 기업에 있어서 선별 채용을 가치 있게 만드는 특성은 구직자들에게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선별 채용 면접과정을 준비하는 계획을 세우게 되면 면접의 질문이 행동적 접근방식에 기반하고 있는지 여부에 상관없이 훨씬 질 높은 대답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피벗 테이블(Pivot Table)이 무엇인지 아는가?" 등 일반적인 면접 질문을 받았다고 가정해 보자. 누구든 이런 질문에 대해서는 경험의 정도에 상관없이 총체적으로 양호한 대답을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피벗 테이블은 엑셀(Excel)과 BI 소프트웨어 등의 데이터 시각화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요약 툴이다. 이것은 하나의 표에 저장된 데이터를 분류, 숫자 계산, 총합, 평균내기를 할 수 있으며 요약된 데이터를 보여주는 2차 표를 표시한다."
이것을 피벗 테이블을 이용하여 실제적인 비즈니스 상황을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관해 간단히 설명하는 것과 비교해 보자:
"몇 달 전 영업 관리자 한 명이 찾아와 최근의 홍보활동에 관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요청했다. 그는 결과를 급하게 원했고 정확히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었다. 이것은 우리가 종종 접하는 '보면 알 수 있어'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와 함께 앉아 엑셀에서 데이터를 분석하여 그 추이를 분석해 보자고 제안했다. 우리는 영업 시스템에서 엑셀로 대표적인 데이터를 추출하고 피벗 테이블 기능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와 일하는 과정에서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30분 이내에 자신이 원하는 답을 얻게 되었다. 사실 그는 자체적으로 추가적인 분석을 수행하기 위한 일련의 유용한 의문점들도 발견하게 되었다."
첫 번째 것에 비해서 두 번째 접근방식이 얼마나 설득력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런 식으로 질문에 대답하면서 어떤 내용을 전달했는지 살펴보자:
- 나는 이것을 직접 수행했다.
- 나는 고객의 요구에 창조적으로 대응했다.
- 나는 고객들의 요구를 명확히 하는데 일조했으며 부분적인 해결책도 제시했다. (IT 종사자들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히 알지 못하는 고객 때문에 얼마나 자주 고생하는지 아는가?)
- 나는 이런 모호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는다.
- 나는 동료들과 적절히 대화하고 협업할 수 있다.
- 나는 과업을 완수한다.
- 나는 믿을만한 사람이다.
후자의 시나리오에서 구직자들이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이점은 우리는 실제로 발생한 상황을 설명할 때 좀 더 추상적인 질문에 대답하는 것보다 종종 편안함과 분명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상기에 언급한 내용을 적용하여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간단한 과정을 거치면 된다:
- 해당 직무에서 성공을 거두는데 중요한 핵심 기술, 성품, 지식, 행동 등을 파악한다.
- 이런 행동을 적용하거나 활용한 1-3개의 경험을 규명하라. (면접관마다 다른 예를 들어야 할 때도 있다. 그들이 면접이 끝난 후 각자의 메모를 비교할 때 더 깊은 인상을 받을 수 있다.)
- 자신의 경험을 간결하면서 명확하게 이야기하는 연습을 하라. (처음에 짧은 대답을 제공하고 면접관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물어볼 수 있도록 하라.)
- 일단 이야깃거리를 준비했으면 면접 중에는 개방적이면서 유연한 자세를 유지하라. 만약 적절한 대답을 제공하기 어려운 질문을 받는다면 이렇게 시작해 보라.
"그것과 비슷한 상황에 처한 적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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